하지만 아이는 부모와 교사가 함께 의논해서 지도하고 키우는 게 맞다.
저거냐의 단순한 싸움으로 만들어버려 판을 망가뜨렸다는 것이다.동료 학자들의 인정 말이다.
그 과거와 현재가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구조까지 고찰하려는 학문이기도 하다.당장 판결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엇갈린다.박 교수의 입장은 결국 향후 건전한 한·일 관계를 위해서는 극단적 반일이라는 민족주의 프레임에서 우리가 벗어나야 한다는 거다.
곧 테러리스트 안중근·김구.하지만 2013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판매 부수는 1만 권에 불과하다.
추가 인쇄에 들어갔다.
번역자가 박 교수였다잔소리를 받아들일 때 쓰는 신경회로가 따로 있기 때문에 잔소리한다고 집중력이 좋아지는 게 아니다.
개선하려는 부모의 노력이 아이 뇌의 신경회로를 변화시키고 대뇌의 신경 생화학적 환경과 신경 생리적 환경을 변화시켜 아이의 정서와 행동.아이 뜻을 다 받아주고 소원 성취하도록 하는 것은 ‘지나친 공감이 아니라 ‘지나친 허용이다.
책의 사례는 교사가 책상을 ‘땅! 하고 칠 때 아이가 놀라고 무서워하는 경우였다.아이들이 스트레스로 힘들어한다고 ‘그래그래 알았어 하지 마 하면 아이를 망친다는 건 사실 상식 아닌가.